12월이 되자마자 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.
코끝이 시린 추위이지만 끝나가는 2022년을 더욱 알차게 보내야겠죠?
이번 주말에는 따뜻하게 입고! 에디터 MJ가 추천하는 전시도 보고!
예술의 감성을 채워봅시다.
1. 갤러리 워터파크
서울 새창로 14길 8 4층
(~12/7)
Bird Pit의 <California Dream> 신기루처럼 사라진
캘리포니아에 대한 기억을 더듬어 가는 과정으로
‘그리기’를 통해 기억들을 호출하는 프로젝트 전시.
2. TINC
서울 삼선동4가 37 (구)명성교회
(~12/6)
황문정 개인전 <유사 도시 표본>
일상적으로 인지되지 않는 비인간들을 포착하고 이들로
이루어진 유사(類似)도시적 형태들을 구상한 전시
3. 보안1942
아트스페이스 보안1 (구관전시장)
(~12/25)
김지은 개인전 <얇은 밀도> 삶에서 불안함을 마주하면
우리는 떨쳐낼 수 있을까. 불안은 생각의 밀도 정도이며
지향하는 것을 향한 과정이란 걸 알려주는 전시.
4. 신세계면세점
신세계면세점 본점 아트스페이스
(12/8~11)
나혼자산다에 출연해 ‘무스키아’(전현무+바스키아)로
불리고 있는 전현무가 재능을 기부해 만든 작품을 전시
‘누구나 예술을 즐길 수 있다’는 메시지를 담고있다.
5. 송은
서울 도산대로 441
(12/8~11)
김준의 개인전 <템페스트> 지질학,통신학적 연구를
기반으로 사운드스케이프 작업을 선보여온 김준 작가의
‘소리’ 매체를 보다 공감각적 경험으로 풀어낸 전시.
6. 피크닉
서울 중구 퇴계로 6가길 30
(~2023.2/19)
피크닉의 새 전시 <국내여행>
익숙해서 무심히 지나치곤 했던 우리 주변의 풍경들을
포착해 그 곳만의 아름다움을 섬세하게 표현해낸 전시
이미지 출처 ㅣ 갤러리 워터파크 / TINC / 보안1942 / 신세계면세점 / 송은 / 피크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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