써브웨이가 오는 6월 14일부터 모바일 앱 및 웹 기반 주문 서비스 일시 중단을 예고한 가운데, 일부에서 제기된 개인정보 유출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.
써브웨이 측 설명에 따르면,
이번 조치는 지난해 9월부터 준비해 온 앱 리뉴얼 계획의 일환으로, “보안 사고와는 무관하며 독립적으로 추진된 시스템 개선 작업”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.
주요 변경 사항
6월 14~16일: 앱 및 모바일 웹 주문, 포인트 적립/사용 등 일부 회원 서비스 일시 중단
기존 홈페이지 주문 기능은 완전 종료
→ 앱과 모바일 웹 중심으로 주문 창구 통합 예정
→ “홈페이지 주문 비중이 낮아 운영 효율을 위한 결정”
3월부터 이미 리뉴얼 일정을 계획하고, 가맹점주에게도 5월에 사전 공지를 완료한 상태입니다.
최근 파파존스, 머스트잇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이어지면서 업계 전반의 보안에 대한 소비자 우려가 높아진 상황에서, 써브웨이는 이를 일축하며 사전 계획된 개편 작업임을 거듭 밝혔습니다.
이미지 출처: 픽사베이